정년퇴직하는 아버지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자식들은 많을 텐데요.<br /><br />아버지가 아닌 그의 동료들에게 선물을 전한 아들의 사연이 화제입니다.<br /><br />소방관이었던 아버지의 정년퇴직을 앞두고, 아들은 비타민 250박스와 편지를 준비했습니다.<br /><br />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아니라, 함께 근무했던 동료 소방관 250명에게 전하는 선물이었습니다.<br /><br />아버지가 소방관으로서의 사명을 마치고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오게 해 준 것은, 현장에서 함께 사투를 벌인 동료들의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전한 것입니다.<br /><br />아들은 편지를 통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소방관을 존경한다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오늘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을 누비는 소방관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9230606047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